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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속보] 8번째 사망자도 청도 대남병원 67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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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경북소방본부 소속 119구급차량이 23일 코호트 격리가 시작된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입구에서 상태가 위중한 환자를 실어 나르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청도=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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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11분쯤 경북대병원 음압병동에서 치료 중이던 107번 남성 환자 권모(67)씨가 숨졌다.

107번 확진자는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20일 청도대남병원에서 경북대 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돼 최근 호흡곤란 증세로 에크모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이에 따라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또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 중 사망자는 6명이 됐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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