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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삼성전기, 사내이사에 경계현 사장·강봉용 부사장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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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삼성전기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경계현 사장.



아시아투데이 정석만 기자 = 삼성전기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에 경계현 사장과 강봉용 부사장을 후보로 추천하고, 사외이사에는 유지범 이사, 김준경 이사, 여윤경 이사를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경계현 후보는 올해 삼성전기 신임 대표이사(사장)로 내정된 바 있으며, 강봉용 후보는 삼성전기 신임 경영지원실장(부사장)으로 위촉됐다.

사외이사는 김준경·여윤경 이사를 신임 후보로 결의했고 유지범 이사는 재선임했다. 기존 권태균, 최현자 이사는 임기만료에 따라 이번에 사외이사에서 물러난다.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을 역임한 김준경 후보는 현재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여윤경 후보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을 거쳐 확정됐으며, 다음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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