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도 인근서 어선 침몰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4일 오후 2시께 부산 영도구 생도 북동방 4㎞ 인근 해상에서 1.8t급 어선이 침몰해 선장 A(66) 씨가 실종됐다.
인근을 지나던 다른 선박에서 "사람은 보이지 않고 배가 반쯤 넘어가고 있다"며 해경 상황실에 신고했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 B 씨가 혼자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중앙 특수구조단 등을 투입하고 민간구조선 등도 동원해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침몰한 선박은 예인을 완료했다"며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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