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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장' 코로나 19 여파에 개봉 잠정 연기 "사태 호전되길 기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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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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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영화 '이장'이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24일 '이장'측은 "5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이장'의 개봉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며 "새로운 개봉일은 코로나 19의 국내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태가 하루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며 많은 영화가 개봉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했다. '사냥의 시간' '결백' '밥정' '기생충:흑백판' '온워드:단 하루의 기적' '인비저블맨' '비밀정보원: 인 더 프리즌'등의 작품이 각종 행사를 조정했으며 '이장' 역시 개봉을 잠정 연기햇다.

영화 '이장'은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오남매가 모이고, 오랫동안 집안에 뿌리박힌 차별을 위트있고 날카롭게 그려낸 이야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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