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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닐로 장덕철 측 '그알' 홈페이지 반론보도문 "마케팅 매니지먼트는 직접 진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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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닐로, 장덕철 소속사 반론보도 이미지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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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닐로, 장덕철 측이 '그것이 알고싶다' 반론보도문을 작성했다.

2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 1월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조작된 세계'와 관련된 반론보도문이 게재됐다.

해당 보도문에는“연예 매니지먼트사업과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고 있기에 외부 광고대행사에 마케팅을 의뢰하지 않았고, 2018년 6월 당시 취소된 공연은 다른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으로서 닐로의 단독콘서트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보도문에 대해 닐로, 장덕철 소속사 리메즈 측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조작된 세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 피해 구제신청을 했다"고 밝히며 "언론중재위의 조정 결정을 받아들여 리메즈의 입장을 홈페이지에 반론 게재했다"고 설명했다.

리메즈 측은 또 "향후 소속 아티스트 및 자사와 관련되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 세간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의 공식자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바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조작된 세계편에서 대중 음악계의 마케팅 관련된 음원차트 관련 사재기 의혹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리메즈 소속 아티스트들도 언급됐다.

다음은 리메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닐로, 장덕철의 소속사 리메즈입니다.

리메즈는 지난 1월 4일 방송된 '그것이알고싶다-조작된세계'와 관련해 1월 1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피해 구제신청을 했습니다.

SBS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결정을 받아들여 리메즈의 입장을 2월 24일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를 통해 반론게재하였습니다.

리메즈는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향후 소속 아티스트 및 자사와 관련되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 세간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의 공식자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바로잡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리메즈와 소속 아티스트는 음악에 더욱 매진하여, 새로운 음악과 컨텐츠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메즈와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항상 지지를 보여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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