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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서구보건소 4명 확진…감염예방총괄 직원도 신천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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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저녁 예배 참석 알려져…보건과 폐쇄, 소속 직원 33명 격리

지원받은 공중보건의 5명도 돌아가…보건·행정직 33명 보건업무 임시 투입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김선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예방 등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대구 서구보건소에서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가운데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도 포함됐다.

24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서구보건소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감염 예방 업무 총괄 직원을 포함한 보건과 소속 직원 4명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