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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스라엘서 한국인 수용 반대 시위...전세기편 귀국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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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코로나19 유입 반대…다른 정착촌도 위험"

외교부 "한국인 이스라엘 격리수용 보도는 사실무근"

텔아비브 공항에 발 묶인 한국인, 전세기편으로 입국

[앵커]
이스라엘에서 한국인을 격리 수용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에 반대하는 주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보도는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전세기를 통한 귀국으로 정리됐습니다.

베트남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스라엘 예루살렘 남부의 유대인 정착촌입니다.

한국인 200명을 이 지역 군기지에 수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난 주민들이 타이어를 불태우며 시위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