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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황의조, PSG 골문 뚫은 '헤더 한 방'…시즌 6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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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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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의 황의조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을 상대로 시즌 6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2경기 연속골이자 최근 3연속 헤딩골입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황의조는 오늘(24일)도 머리를 잘 썼습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딩으로 2경기 연속 골망을 흔들며 파리의 안방에서 환호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3번째 헤딩골로 시즌 6호 골을 작성했습니다.

이후에는 리그 최강 파리의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카바니가 개인 통산 200호 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고 전반 45분 마르키뇨스가 어깨로 공을 밀어 넣어 역전을 시켰습니다.

파리는 전반 종료 직전 골키퍼가 걷어내려던 공이 보르도의 파블로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며 허무하게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마르키뇨스가 한 골, 음바페가 또 한 골을 뽑아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파리는 유니폼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중국에 '힘을 내라'는 문구를 새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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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왓포드를 꺾고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마시알이사각 지역에서 재치 있는 칩슛을 터뜨렸고 19살 그린우드는 강력한 중거리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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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은 에버튼의 칼버트-르윈이 터트렸습니다.

아스날전 경기 시작 50초 만에 그림 같은 시저스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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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라치오는 제노아를 꺾고 선두 유벤투스를 승점 1차로 추격했고 포르투갈 포르투는 텔레스의 강력한 중거리포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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