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에서 여전히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으로,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데, 발견이 늦어져서 감염이 많이 진행된 경우 치명률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간담회로 진행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의 전문가들이 정부와 민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금은 중증환자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료기관의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은 방역의 대상이 아니라 최일선에 있는 것이라면서 비누로 자주 꼼꼼히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모두 철저히 지키도록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회의는 문 대통령이 사회를 맡았으며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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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방역에서 여전히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으로, 일찍 발견하면 치료가 잘 되는데, 발견이 늦어져서 감염이 많이 진행된 경우 치명률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범의학계 전문가 단체 간담회로 진행된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만으로는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의 전문가들이 정부와 민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