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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외부 광고대행사 마케팅 NO"..'그알' 닐로·장덕철 반론보도문 게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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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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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가수 닐로와 장덕철의 음원 사재기 의혹과 관련해서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반론보도문을 올렸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본 방송은 2019년 1월 4일자 '그것이 알고싶다' 1197회 '조작된 세계' 편에서 닐로·장덕철과 관련 음원 사재기 의혹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라며 "이에 대해 가수 닐로 및 장덕철의 소속사에서는 '연예 매니지먼트사업과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고 있기에 외부 광고대행사에 마케팅을 의뢰하지 않았고, 2018년 6월 당시 취소된 공연은 다른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으로서 닐로의 단독콘서트가 아니었다'고 알려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음원 사재기 실체 없는 소문인가 교묘한 조작인가’라는 주제로 음원 사재기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고, 그 과정에서 가수 닐로의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4월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이 컴백한 가운데 예상치 못하게 닐로의 신곡 '지나오다'가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한 것과 관련해 사재기 의심 정황을 내비친 것.

닐로와 장덕철 등의 소속사는 리메즈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반론 보도문을 통해 해당 방송 이후 일관되게 제기해 온 일부 쟁점에 대해 소명이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이번 언중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하 '그것이 알고싶다' 반론보도문 전문

본 방송은 2019년 1월 4일자 '그것이 알고싶다' 1197회 '조작된 세계' 편에서 닐로·장덕철과 관련 음원 사재기 의혹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가수 닐로 및 장덕철의 소속사에서는 “연예 매니지먼트사업과 콘텐츠 마케팅을 직접 진행하고 있기에

외부 광고대행사에 마케팅을 의뢰하지 않았고, 2018년 6월 당시 취소된 공연은 다른 가수들과의 합동 공연으로서 닐로의 단독콘서트가 아니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이하 리메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닐로, 장덕철의 소속사 리메즈입니다.

리메즈는 지난 1월 4일 방송된 '그것이알고싶다-조작된세계'와 관련해 1월 1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피해 구제신청을 했습니다.

SBS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결정을 받아들여 리메즈의 입장을 2월 24일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를 통해 반론게재하였습니다.

리메즈는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향후 소속 아티스트 및 자사와 관련되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 세간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의 공식자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바로잡을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향후 리메즈와 소속 아티스트는 음악에 더욱 매진하여, 새로운 음악과 컨텐츠를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리메즈와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고, 항상 지지를 보여준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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