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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60명 추가 확진, 총 893명…대구·경북 7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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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확진자는 총 893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오후 4시 집계보다 6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60명 가운데 49명은 대구·경북(대구 16명·경북 33명)에서 발생했습니다.

나머지 확진자는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 등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확진자는 총 731명(대구 500명·경북 231명)으로 늘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어제 오전 9시 기준 각각 456명, 113명입니다.

이때 이후 발생한 확진자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 유형에 따른 현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방대본은 오늘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관련성이 확인된 확진자 현황 등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사망자는 총 8명으로 이 가운데 6명은 청도대남병원 환자입니다.

오늘 집계에는 어제 사망한 8번째 사망자(107번 환자)가 포함됐습니다.

8번째 사망자는 67세 남성으로 청도대남병원 환자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총 22명입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도 3만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를 제외한 검사 인원은 3만 5천823명이며 이 가운데 2만 2천550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1만 3천273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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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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