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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폐렴 증세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가 급성 호흡 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4일 사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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