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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대구 '의료시스템 마비' 막아야…공보의·타지 의료진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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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7명 추가 확진, 서구보건소 이어 남구보건소에도 확진자

초·중등 교직원 2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명 확진…시설 폐쇄·방역

"확진자 142명 입원 기다려"…"다른 지역 국립병원 사용도 정부와 협의"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최수호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추이가 일시적으로 주춤한 가운데 의료인과 보건소 종사자 등의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자칫 '의료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직원, 소방서 공무원, 우체국 근무자 등의 확진도 확인됐다.

대구시는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