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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형교회' 서울 명성교회서 코로나 확진 2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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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대형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의 명성교회에서 목사와 그의 친지 등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명성교회 측은 밝혔다.

이 목사는 신도 5명과 14일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에 참여한 뒤 당일 상경했다.

이후 청도 등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자 21일 보건소를 찾았고, 보건소 요청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