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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추성훈, 1988일 만에 종합격투기 승리 도전…28일 원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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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추성훈(왼쪽)과 셰리프 모하메드 /제공=원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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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추성훈(45·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1988일만에 종합격투기 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추성훈은 오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원 챔피언십 109번째 프라임 이벤트에서 메인 카드 제3경기(웰터급)로 셰리프 모하메드(이집트)와 맞붙는다.

지난해 UFC를 떠나 원 챔피언십에 도전한 추성훈은 그 해 6월 15일 원 챔피언십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아기란 타니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추성훈은 이집트 종합격투기 대회 ‘에볼루션 챔피언십’ 웰터급 챔피언 출신의 모하메드를 상대로 256일만의 재기전을 치른다.

모하메드는 종합격투기 9승(5패)을 기록 중인 실력자다. 승리 경기 중 판정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결정력이 좋은 선수다. 모하메드는 KO로 6차례, 서브미션으로 3차례 승리했다. 하지만 그도 2017년 원 챔피언십 데뷔 후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결에서 추성훈이 이긴다면 2014년 UFC 일본 대회 이후 1988일 만에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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