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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아라 슛돌이’, 이강인 후배들과 한판 승부…역대 최강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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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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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사진제공=KBS2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 역대 최강의 상대가 등장한다.

‪25일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 8회에서는 6차 평가전에 나서는 FC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슛돌이는 일일 감독 알베르토의 눈높이 훈련을 받으며 경기를 준비한다.

이 가운데 8회 방송을 앞두고 초조한 모습의 알베르토 감독이 포착됐다. 이날 알베르토 감독은 팽팽한 접전을 펼친 슛돌이들을 지켜보며 선수들의 이름을 긴박하게 외쳤다고 알려져 경기의 열기를 짐작하게 한다.

이날 FC슛돌이의 상대팀으론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가 나섰다. K리그 1부 리그 산하에 있는 팀으로, ‘슛돌이’ 출신 이강인 선수의 친정 팀이다.

이에 중계진은 최근 녹화에서 “제작진 너무한 것 아니냐”며 걱정했다. 반면 슛돌이들은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선수들은 초반부터 폭풍 공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FC슛돌이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선보이며 긴장감을 높였다. 중계진은 “경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다. 촉각을 곤두 세워야 한다”고 감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날아라 슛돌이’ 8회는 2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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