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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2PM 세 번째’ 우영,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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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PM 우영이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2PM 공식 S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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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 멤버 우영(본명 장우영)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에 "우영이 말년휴가를 나와있던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대에 복귀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우영은 당초 오는 28일 전역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방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우영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것을 명 받았다고 알려졌다.

오는 28일 우영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역 후 더 늠름하게 다방면에서 활동할 우영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영은 지난 2018년 7월 현역 입대했다.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2PM 멤버 중 우영은 지난해 전역한 옥택연, 지난달 전역한 준케이에 이어 세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2PM 동생 라인인 준호와 찬성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최근 2PM이 2015년 발표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이 각종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라 우영의 전역 후 열일이 더욱 기대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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