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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속보] 대구 찾은 文대통령 "지역 봉쇄 아냐… 전파·확산 차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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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정세균 총리가 대구 상주할 것"

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온 대구광역시를 25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25일) 아침 고위 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최대한의 봉쇄 정책을 시행한다’는 표현이 있었으나 지역적인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라는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해명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저녁부터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서 직접 이곳에 상주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고 소개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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