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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 모델은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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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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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5G’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에서 판매된 ‘톱10’ 스마트폰 중 7개는 삼성 모델이었고 나머지 3개는 애플의 신모델이 차지했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모델이 아이폰11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면서 1위를 기록했고 A90, A30, A9 Pro 등 A시리즈 모델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애플은 신모델 3종이 모두 톱10 안에 들었으며 LG는 X4와 V50S 씽큐가 각각 11위, 1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5세대(5G) 이동통신 마케팅과 애플 신모델 출시 효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는 0.2% 감소했다.

임수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은 3월 출시 예정인 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 LG G9 씽큐의 대기수요로 중저가 스마트폰의 판매 비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출시 후에는 폴더블폰의 인기가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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