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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의 한 사원에서 마스크를 배포 중인 보건 관계자들
태국에서 오늘(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환자가 37명이 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공공보건부는 태국인 2명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명은 31세 여성으로, 가족 중 한 명이 중국 광저우를 여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머지 환자는 29세 남성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운전자라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공공보건부 차관인 수쿰 깐차나피마이 박사는 "보건부가 18일부터 감시 활동을 강화, 밀접 감시를 하는 국가와 방문객 수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오늘 현재 22명의 환자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사진=방콕포스트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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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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