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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재로 '경제고립' 이란, 코로나19로 '외부 단절'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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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잇는 국경·항공편·해운 잇달아 중단

이란, 시아파 무슬림 '종교 허브'…성지순례 방문 잦아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미국의 경제 제재로 외부와 교역에 어려움을 겪는 이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또 다른 '진원'으로 떠오르면서 외부와 물리적으로 단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동 여러 국가에서 이란에 다녀온 사람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자 이란을 연결하는 항공편, 해운 운항을 잇달아 차단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