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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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만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조민진과 문미라, 장창이 부상으로 소집해제됐다"고 알렸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파주 NFC에서 소집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조미진은 우측 족부 염좌 및 타박, 문미라는 좌측 무릎 염좌 및 골타박, 장창은 우측 복부 내복사근 부분파열로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이들을 대신해 이소희와 지선미, 김미연이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중국과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건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차전은 3월6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2차전은 11일 호주에서 예정돼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용인시가 1차전을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1차전 개최 장소가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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