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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아직 업무적 관계" 유민상X김하영, 열애설→번호 교환‥핑크빛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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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하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유민상과 배우 김하영이 드디어 번호를 교환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연했다.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디어 전화번호를 교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민상은 "아직 업무적인 관계다. 앞으로 조금씩 알려드릴 것"이라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같은 날 김하영 역시 유민상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드디어 번호를 교환했다"라고 밝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앞서 유민상과 김하영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결혼설로 바꾸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열애설이 결혼설이 됐는데, 상대방에게 폐를 끼쳤을까 걱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유민상은 "김하영과의 열애설에도 아무도 믿지 않았다. 어머니 역시 김하영의 팬이라며 사인을 받아달라고 하시더라. 소속사에 기자들의 전화가 왔다는데, 제겐 아무런 이야기가 없었다"라고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김하영 역시 유민상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김하영은 "사람이 너무 좋고 진중하다. 같은 코너를 하고 있는 중인데, 올해는 친해지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 유민상의 번호는 모른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유민상은 턱시도를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은 KBS2 '개그콘서트'를 위해 웨딩 콘셉트로 옷을 입은 것이지만,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설렘을 유발했다.

날이 갈수록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는 김하영과 유민상. 드디어 두 사람이 번호를 교환하며 새로운 핑크빛을 예고하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의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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