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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도 26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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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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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스페이스 내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를 위한 지원 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종로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네이버가 지원하는 파트너스퀘어는 교육, 컨설팅, 창작 스튜디오 등을 운영해 사업자와 창작자가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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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터넷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도 26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네이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근무 체제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이 분당 사옥으로 출근하지 않는다"면서 "업무상 외근과 출장도 자제하도록 가이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사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임산부 직원과 만성질환자, 영아와 노부모를 돌보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허용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따라 이날 전 직원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네이버는 이날 분당 본사 '그린팩토리' 1층 카페와 라이브러리를 임시 폐쇄하고 직원 업무 공간을 소독했다.

카카오도 같은날 "임직원의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원격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카톡과 그룹콜, 라이브톡 등 다양한 원격 근무툴을 통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도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원격근무를 도입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여 대표는 "사태가 언제 진정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원격 근무를 시행하는데 VPN(가상사설망) 용량확보 등 기술적 준비가 필요했고 이슈 발생시 추가 조치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다"면서 "전원 '모바일 오피스'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크루들이 저력을 발휘해 더욱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진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재택근무 기간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24일부터 전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갔으며 다른 카카오 자회사들도 본사의 방침을 따를 것으로 전해졌다.

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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