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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스브스夜] '불청' 김정균♥정민경 결혼 소식…'남겨진 자들의 뒤풀이'한 청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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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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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정균이 청춘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이 김정균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남겨진 자들의 뒤풀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균은 정민경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정균은 예비신부 정민경에 대해 "네 살 차이 난다"라며 탤런트 동기임을 밝혔다.

결혼 결심 이유는 "단순하다"라며 "동기 모임에서 식사를 하는데, 옆에서 술을 안 먹는 친구가 공깃밥 두 그릇을 먹더라. 내가 '밥만 먹여주면 되겠냐' 그랬더니 '그렇다'고. 예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프러포즈도 했다. 밴드, 노래도 불렀다. 반지 끼워줬다"라며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청춘들은 프러포즈 영상을 감상하며 "형수님이다"라고 감탄했다.

청춘들 관심이 쏟아지자, 김정균은 "전화해보겠다"라며 예비신부 정민경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최민용은 정민경에게 "정균이 형님 사랑하냐. 어느 부분에 매력을 느꼈냐"라고 물었다.

정민경은 김정균에 대해 "순수하다. 착하다"라며 청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청춘들은 '남겨진 자들의 뒤풀이'를 했다. 남녀 대열에 선 이들은 짝을 지으며 마음을 달랬다.

게임 심판자 김정균은 "잡힌 커플은 공식적으로 3개월이다. 내일 하루 정도 커플처럼 서로 아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술래 김광규는 "3개월 동안 사진 찍어 PD한테 보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성국이 "나 안 하겠다"라고 나서며 청춘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3개월 강제 연애' 벌칙에 청춘들은 술래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박선영은 "성국이가 이렇게 게임 열심히 하는 거 처음 본다"라고, 구본승은 "우리가 얼마나 사귀고 싶지 않은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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