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 연예인 예측단으로 새로 합류한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가수 피오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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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한혜진, 피오가 연애 추리 예능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에 합류한다.

채널A는 '하트시그널 3'의 새로운 연예인 예측단으로 배우 윤시윤, 모델 한혜진, 블락비 피오가 들어온다고 25일 밝혔다. 세 사람은 3월에 처음 진행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윤시윤은 "즐겨 시청하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그널하우스 안에서의 작은 시그널도 먼저 찾아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출연자들의 시그널을 찾아내는 과정 속에서 그 동안의 나의 연애를 돌아보게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의 공감도 함께 이끌고 싶다"라고 전했다.

피오는 "하트시그널 시즌 1과 2를 '앓이' 하던 시청자에서, 추리단으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하우스라는 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청춘 남녀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추리하는 예능이다. 시즌 1은 2017년에, 시즌 2는 2018년에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3는 오는 3월 25일 밤 9시 50분에 첫 회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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