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프랑스, 한국여행 자제 권고…여행주의보 2등급 격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프랑스 정부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한국 여행 경보를 기존 1단계(정상)에서 3단계(여행 자제)로 격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한국 여행 경보 등급을 평상시인 1단계(녹색)에서 3단계(오렌지색)로 격상하고, 한국 여행은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프랑스의 국가별 여행 권고 등급은 정상인 1단계, 주의 요망인 2단계,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3단계, 강력히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4단계로 구성돼 있다.

외무부의 조처와 별도로 프랑스 교육부도 각급 학교에 전날 공지문을 보내 학생 본인이나 가족이 최근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 경우 해당 학생을 의무적으로 14일간 자가격리를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im9181@kukinews.com

쿠키뉴스 임중권 im9181@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