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강경화, 中일부 한국발 입국자 격리에 "과도하다"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경화, 中일부 한국발 입국자 격리에 "과도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의 일부 지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에서 온 입국자들을 강제 격리조치한데 대해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한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무조건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수용하기 곤란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도 중국에 대해 상당히 자제해왔기 때문에, 중국도 이에 상응해 과도하게 대응하지 않도록 계속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