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2% 급락 출발…2,060대로 후퇴 (CG) |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우려가 부각되면서 26일 코스피가 또다시 급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96포인트(2.04%) 내린 2,060.65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9.54포인트(1.88%) 내린 2,064.07로 출발해 하락하고 있다.
전날 1% 넘게 반등해 2,1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장중 2,060대로 뒷걸음질 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7포인트(2.13%) 내린 642.9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3포인트(1.97%) 내린 644.0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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