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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 경제부시장 비서 코로나19 확진...청와대 한때 대구일정 참가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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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 "이승호 부시장 '음성'...25일 대구 동행자 자가격리 해제"

아시아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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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대책회의에 참석한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이 비서는 이날 회의에는 참석하진 않았지만 직무상 이 부시장과 밀접 접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자리엔 문 대통령과 이 부시장을 포함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이 부시장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왔다”며 “청와대 비서실과 취재진 등 대구 일정에 동행 했던 사람들에 대한 자가격리는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이날 회의를 취재한 취재진에 자가격리를 요청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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