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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KT, 모빌리티 혁신으로 'GSMA 어워드' 3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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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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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올해 이동통신 세계최고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Awards)’에서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을 포함해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GLOMO 어워드는 매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가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1년간 개발∙출시된 이동통신 관련 기술∙서비스 중 높은 성과를 보인 곳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SK텔레콤은 △지능형 모빌리티를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스마트 플릿(Smart Fleet)’으로 ‘자동차 부문 최고 모바일 혁신상’ △청각장애 택시기사 운전보조 솔루션으로 ‘접근성과 포용성을 위한 모바일 활용 사례 최우수상’ △장애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 코딩스쿨’로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활동 분야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스마트 플릿은 안전운전 유도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보조 솔루션은 장애인의 경제 활동 참가를 확대하며, 행복 코딩스쿨은 장애 청소년의 자기 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권위의 어워드에서 다관왕에 오름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통신사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 간 초협력을 바탕으로 ICT 혁신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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