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덕분에 확진자 감소…중국에 빚 져”
일각에서는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아니라고 하면서 중국 편만 들던 WHO가 이젠 세계의 대비책을 문제 삼는 것 자체 황당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WHO 국제 전문가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던 브루스 에일워드 박사는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언론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마치 내일 우리에게 닥칠 것 처럼 시급하게, 더 큰 규모로 관리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만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급한 건 ‘중국 정부의 공격적 대응 조치’였는데, 세계 각국이 중국의 자세를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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