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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코스피 장 초반 1%대 하락…외인 '팔자'에 2070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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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수영 기자 =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4포인트(1.49%) 내린 2072.47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9.54포인트(1.88%) 하락한 2064.07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지속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4087억원, 기관이 19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4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가운데 셀트리온(0.87%) 홀로 오름세다. 삼성전자(-2.42%), SK하이닉스(-3.16%), 삼성SDI(-3.27%) 등야 내림세다.

전 업종 역시 하락세다. 전기가스업(-2.52%), 전기전자(-2.36%), 의료정밀(-1.72%), 제조업(-1.64%) 등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7포인트(1.33%) 내린 648.1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3포인트(1.97%) 하락한 644.02로 출발해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160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362억원, 기관은 18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43%), 메디톡스(0.93%) 등이 강세고 원익IPS(-2.97%), 휴젤(-2.54%), 에이치엘비(-2.94%), 에코프로비엠(-2.68%) 등이 약세다.

업종별로는 유통(0.65%), 출판매체복제(0.57%), 섬유의류(0.35%) 등이 상승세다. 운송장비부품(-2.81%), 반도체(-2.60%), 비금속(-2.49%), 인터넷(-2.48%), IT HW(-2.17%)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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