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 사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라디오쇼' 박명수가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청취자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주에서 민박집을 하고 있다. 바이러스 여파로 예약 취소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어 "걱정이 되면서도 이참에 쉬어가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박명수 씨는 쉬지 않았으면 좋겠다. 덕분에 웃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도 녹화가 취소된 경우가 꽤 많이 있다"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달 분량 녹화가 취소된 경우도 있다"며 "나름대로 쉬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