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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내일부터 약국·우체국 등에 마스크 매일 350만장 공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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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우선 100만장 공급…의료기관에 매일 50만장 지급

"대란 계속되면 마스크업체 공적판매 출고 비율 상향 검토"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내일부터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가 하루 350만장씩 풀린다.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일선 방역현장에도 마스크가 특별 공급된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조치가 오늘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금일 생산량이 내일부터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