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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진서연, 마스크 폭리에 쓴소리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한발 늦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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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진서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속 마스크 가격 폭리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진서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라는 글과 함께 모 업체의 마스크 온라인 판매를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고 글을 남겼다.

진서연의 게시물이 공개된 후에는 네티즌 사이에서 그의 의견에 공감하는 측과 비판적인 측의 찬반 입장이 갈리기도 했다. 이에 진서연은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는 글을 다시 남겼다. 앞서 마스크 관련 글은 삭제했다.

한편 진서연은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서 ‘황하영’역으로 출연 중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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