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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진서연, 마스크값 폭리→부족 대란에 정부 비판 "한발 늦은 대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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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진서연이 마스크로 폭리를 취하는 업체의 현실을 접한 뒤, 현정부를 향해 날선 비판을 했다.

배우 진서연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며 좀비가 등장하는 유명한 미드를 언급했다.

이후 진서연은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며 정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최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해지자, 중국으로 건너가는 마스크 수출을 제한하고, 의료용 마스크에 대해서 생산 및 판매 신고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확진자가 많은 대구, 경북 시민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오는 27일부터 특별 공급하기로 했다.

OSEN

다음은 진서연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 전문

쓰레기 같은,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 사람 생명이 왔다 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가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한다. 쓰레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에 대책들은 쏟아지는데 한발 늦은 대책과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시점, 뭐가 문제라니요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진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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