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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단탑병원, 코로나 19 국민안심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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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검단탑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질환에 대해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에서 일반 외래환자와 분리해 진료를 실시하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감염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모든 출입구통제, 입원환자보호자 통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료센터 옆 음압격리병실에서는 여행이력이 불확실한 심폐소생환자, 코로나 19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혈액투석환자들을 감염으로부터 원천 차단했다. 이번에 국민안심병원 B로 지정됨에 따라 호흡기병동을 분리해 진료 및 입원하는 모든 호흡기 환자를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게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이준섭 병원장은 “검단탑병원은 2016년 메르스(MERS) 사태때에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고 선제적이고 모범적인 대처로 2017년 감염병 예방관리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코로나19 국가감염위기상황에도 지역거점병원으로써 모든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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