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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미스터트롯' 남진·설운도·주현미도 극찬한 '레전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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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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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트롯'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역대급 극찬을 쏟아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레전드 미션'이 펼쳐진다.

'레전드 미션'은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남진 주현미 설운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격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이들의 명곡 중 한 곡을 택해 눈앞에서 직접 부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무엇보다 단 한 명의 '트롯맨'을 찾아내기 위한 최종 7인을 가려내는 준결승전 인만큼,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4인의 참가자는 그 어느 때보다 가열 찬 노력을 기울이며 무대 연습에 열을 올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레전드들 앞에서 직접 그들의 노래를 부르는 방식에 부담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악 전문가를 찾아가 트로트 특유의 꺾기 창법을 연마하는가하면,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기상천외한 댄서들을 직접 섭외하는 등 색다른 무대를 만들려 고군분투했다.

그렇게 참가자들은 또 한 번 상상초월의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의 열기를 돋웠고, 이를 본 레전드들은 감탄을 극치 못하며 극찬을 쏟았다. 특히 설운도는 "내 노래가 이렇게 아름답고 멋있는지 몰랐다"라며 "나도 하지 못하는 꺾기를 해내는 훌륭한 참가자"라고 호평을 남겼으며, 남진 역시 "가창력 없이 소화하기 힘든 노랜데 잘 해냈다"고 웃어보였다는 후문이다.

트로트 여제 주현미 또한 "남자가 부른 내 노래 중에 가장 잘 불렀다"며 참가자들의 놀라운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제작진은 "최종 결승전에 갈 마지막 인원을 가리는 준결승 무대인만큼 참가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사활을 걸고 무대에 임했다"라며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해 낸 역대급 무대의 탄생을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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