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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부 "내일 오후 약국·우체국서 마스크 판매…1인5매 구입제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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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수급안정 추가조치 TF 회의…"공적 확보물량 대구·경북 등에 집중 공급"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정부가 이르면 27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마스크 35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다.

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하고 대구·경북 등 취약지역과 의료기관 등에 별도 수량을 배분할 계획이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스크 수급 안정 추가조치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