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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수지 '코로나19' 사태 심각성 깊이 공감...1억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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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가수 겸 배우 수지/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1억 원을 기부했다.


26일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수지가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선행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가 기부한 1억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수지는 지난 201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791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앞서 지난해 4월 수지는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46명, 사망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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