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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대통령 업무보고 재개…文, 27일 국토·해수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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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주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 해양정책'이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역시 주요 안건이다. 문 대통령은 '영상소통'을 통해 현장 관계자들과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26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SOC 투자 등을 위한 정책 및 미래를 대비하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 해양정책을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관장은 "국토해양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현장 경험을 청취함으로써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한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부처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2.17.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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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날 업무보고에는 국토부 장관, 해수부 장관과 2개 부처 차관,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등 현장 전문가가 16명도 함께 한다.

한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되 국민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듣고 정책현장 관계자와 영상 소통할 예정"이라며 "일부 패널은 현장을 연결해 토론한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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