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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부산 39∼50번 동선 공개…곳곳에서 지침위반·방역망 구멍 정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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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과 우연히 같은 식당서 40분 식사, 밀접 접촉 대상에서 빠져

7번 동선은 나흘째 오리무중…보건당국 "진술 계속 달라 공개 힘들어"

39번 물리치료사 근무 병원 휴원…접촉자 다행히 모두 음성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9∼50번 확진자들의 동선이 공개됐다.

자가 격리 지침을 위반한 사례나 방역망에 구멍이 난 정황이 확인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추가된 13명의 확진자 동선이 파악됐다.

39번 확진자의 경우 11번 확진자 방문한 부산진구 중식당인 샤오시안에서 19일 오후 6시 37분부터 오후 7시 12분까지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