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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이탈리아 코로나19 확산에도 "유벤투스팬 리옹에 있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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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마우리치오 사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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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유벤투스의 사령탑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벤투스는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을 펼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명문팀 간의 맞대결로 기대감을 모았던 경기는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22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지난 주말 4경기를 취소시키며 코로나19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가 확산되자 UCL에서 이탈리아 클럽팀과 맞붙는 팀들에게도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당장 27일 유벤투스와 일전을 벌이는 리옹으로서는 유벤투스의 대규모 원정 응원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리 감독은 별 문제가 없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사리 감독은 26일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코로나19는) 이탈리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과 전 세계의 문제"라며 "이탈리아에서 3500명을 검진했기 때문에 양성 판정자가 많이 나왔을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프랑스는 300명 정도만 검사를 한 것으로 아는데, 만약 우리만큼 검사를 많이 했다면 더 많은 양성 판정자가 나왔을 것"이라며 "따라서 우리 팬들은 리옹에 있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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