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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국민銀, 대구 범물동 지점 임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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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B국민은행은 27일까지 대구 범물동 지점을 임시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 범물동지점 건물에 입점한 타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건물 전체에 긴급방역을 하고 27일까지 출입을 제한한다.

국민은행은 범물동지점을 27일까지 임시 폐쇄한 뒤 28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범어동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국민은행은 영업을 임시 중단했던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와 대구PB센터, KB손해보험대구(점)은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했다. 대구 다사지점도 27일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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