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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코로나19 대응 재택근무 시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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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첫 유급 휴가 결정하기도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 게임사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 사옥 방역 뿐 아니라 재택 근무 등을 시행하는 게임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넥슨, NHN, 넷마블, 펄어비스,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이 유급 휴가 또는 재택 근무 확대를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임직원들의 건강이 우려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이날 대형 게임사 중 유일하게 유급 특별 휴가를 안내했다. 이번 유급 휴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특히 엔씨소프트 소속 임신 여사우는 유급 특별 휴무와 별개로 추가로 20일(2020년 3월 3일부터 4월 30일 사이에 사용)을 더 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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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게임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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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넷마블, 펄어비스, NHN, 컴투스 등은 이날 재택 근무를 안내하기도 했다. 이들 게임사는 다음 달 2일까지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재택 근무 기간을 연기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게임사 중 가장 빠르게 재택 근무를 결정한 게임사는 위메이드였다. 이 회사는 지난 25일부터 재택 근무를 시작했다. 또한 네오위즈와 카카오게임즈, 웹젠 등도 위메이드와 비슷한 날 재택 근무를 결정해 임직원들에게 안내했다.

이날 기준 스마일게이트와 데브시스터즈 등 재택 근무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주요 게임사들은 근무 수칙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옥 방역,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우려 지역 방문자 대상 재택 근무 시행 등이 대표적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잇따라 근무 수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가 유급 특별 휴가를 결정했고, 넥슨과 넷마블, 펄어비스 등이 재택 근무를 안내하면서 정점을 찍은 것 같다"며 "각 게임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잠잠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재택 근무 등을 결정한 것 같다. 코로나19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 재택 근무 또는 휴가를 결정하는 게임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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