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코로나 19 감염자의 확산 속 이탈리아 카살푸스테렌고의 슈퍼마켓 앞에서 주민들이 생필품을 사기 위해 슈퍼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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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도 첫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61세 브라질 국적의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를 방문했다. 이후 발열과 마른기침, 인후통 등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였다.
롬바르디아를 포함한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서는 최근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코로나19 2차 검사 결과는 26일 나오며, 적절한 시기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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