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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 기침·발열 유증상…39명은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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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천지 교인 35명이 코로나19 조사에서 기침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를 받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6일)저녁 8시부터 2시간 신천지 제주 교인 총 646명에 대해 전화 문진을 벌인 결과 35명이 유증상자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들 유증상 신천지 제주 교인 35명에 대해 각 지역 보건소를 통해 선별진료소로 옮겨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검사 후 이들을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입니다.

이날 진행한 1차 조사에서 신천지 제주 교인 39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함께 소재 파악에 나설 예정입니다.

도는 나머지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 572명에 대해서도 앞으로 하루 2회 이상 전화 통화를 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능동감시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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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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