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프로야구선수협,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3천만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위기극복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선수협은 “장기화되고 있는 위기 국면을 극복하고 확진자들을 위로하는데 사용해 달라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대호 선수협 회장은 “많은 국민들이 불안과 걱정 속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기부에 동참하는 것을 결정했다”며 “프로야구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는 등 개인위생 관리가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청결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슬기롭게 위기국면을 극복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