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서장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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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어린이들 위해 1억원을 내놨다.

27일 OSEN 취재결과, 서장훈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이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단절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장훈은 그동안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선수시절부터 시작해 지난 2017년에는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작년 광고 모델 출연료를 모교 연세대학교에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서장훈은 JTBC '아는 형님',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pps2014@osen.co.kr